폭락을 기다리라고 했고...

그래고 환율이 1400원 넘어가서 우리는 1300원초에 산 달러 ETF도 좀 챙겨서 리밸런싱 한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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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일 투자전략

폭락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저번 공방에서 환율 1300원 초반에서 1200원대 간다고 사방에서 떠든다고 물어 보시던 분들... 그런 쓸데 없는 걱정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1300원 초반에서 단기달러ETF들을 많이 샀고... 이제 부터는 조금씩 챙겨서 리밸런싱 차원에서 머 머로 사들어가자고 금일 오더를 내리는 중이긴 합니다만....

어째거나 우리는 현재 천천히 액션을 시작하면서 투매를 기다리는 중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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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 어렵습니다.

그럴 때 일수록, 좋은 종목을 공포에서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무 작년 재작년 지수가 안좋을 때 마다 공포에서 사서 수많은 따블이 고점에서 공개적으로 매도한 것을 투자 전략란에서 공개 많이 했고, 투자클럽의 회원투자복기 가셔도 공개 되어 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한화시스템, 싸게 사서 장기 투자 (그래봐야 얼마나 오래 들고 있을까마는...) 60%대 고수익 챙기고...

한화시스템 - 땡큐 트럼프!!!

이번에도 계속 공포에서 사서 짭짤했던 KODEX 레버리지가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수 덕에 +7% 수익을 넘어갔습니다만... 

너무 빨리 시장이 올라오네요...

그런데 말이죠... 지금은 미국 시장의 조정 초기일 수 있고, 미국 시총 1위로 등극한 엔비디아에서 기술적으로는 보조 지표들이 경계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블랙웰의 과열 사태가 있는 탓에 당분간 조정할 가능성도 높습니다만...

이런 저런 매크로 요인을 보면,,, 시장이 현재 미국과 디커플링을 보인다고 해서, 흥분해서 싼 한국 시장을 사자라고 흥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 팔고 미국 사자란 말이 시장을 지배했듯이 말이죠.

디커플링은 어느 특정 구간에서만 유효합니다. 공포에 맞짱을 떠서 싸게 좋은 주식/지수 레벨을 샀다면 언제 또 챙기고 축소해야 할 지도 서서히 고민해야 합니다.

더블어서 현재 한국 시장의 상승을 즐기면서 미국장이 본격 조정할 때 어떤 자산을 싸게 늘려 나갈 까도 고민해야겠지요...

어째거나 앞으로도 적어도 한국 시장은 공포에서만 가급적 접근해야 한다는 것은 저성장의 대한민국 시장에서의 기본 생존 전략이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