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 업종에 중장기 투자 집중을 한 이후 속속 따블이 클럽에 가입.

이에 하나 둘 씩 차례로 속속 원금 회수.

전일 롯데웰푸드가 따블이 클럽 신규 입성 - 회원들에게 몇 일 전부터 20만원 이상 오를 경우 원금 회수 예고 후 전일 아침 장 개장하자 마자 매도 오더.



장기 투자를 지향하지만 사실 따블까지 가는데 이 종목은 1년이 좀 안걸림.
통상 3~5년 보고 투자하다 보면 어쩔 땐 몇 달 만에 혹은 1년 내외로 따블이 클럽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음.

투자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

음식료 업종은 중장기로 중요한 저항 라인에 직면, 지금은 밸류로 사는 것이 아닌 모멘텀으로 이 저항라인의 물량을 소화하고 나갈 지가 관건. (이미 금요일 텔레그램에서 경고해드림)

결국 현재 시장의 특징은 내수는 버리고 수출 모멘텀이 있는 기업들로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지금은 많이 가서 저항을 받을 수 있는 섹터도 제법 많기 때문에, 차분히 기다려서 새로운 섹터를 발굴하고 동시에 장기 투자 목적으로 씨를 뿌리고 단기적으로는 코스피 지수가 PBR 1을 넘어가면서 전차부대로 집중되는 양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급한 마음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

역시 화장품도 수출, 특히 미국 수출과 연관되고 K-문화와 연관되고 있음.
현재 ODM 관련 4사위주로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는 중이므로 이들에 대한 관심도 지속 필요. 다만, 단기적으론 과열 양상.


지수 상승해도 하락 종목 수가 더 많고 아침 지수 강해도 하락 종목수가 지속 늘어나는 현상이 심하므로 종목 선별과 일정 부분 차익 실현을 통한 현금비중을 어느 정도 가져가야 한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함.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