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휴 기간 부채한도 협상 극적으로 타결. 물론 이번주 의회 표결 결과가 남아있지만 통과 유력.
2. 주요 쟁점이었던 2024년 재정 지출(1조 7,000억 달러) 삭감 또한 처음 공화당에서 요구했던(1,300억달러)보다 대폭 축소된 1조 6,400억달러(600억달러 축소)로 긍정적.
3. 이제 시장의 관심은 다시 펀더멘털과 6월 FOMC 회의로 넘어감.
4.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됐다 해서 새로운 호재가 생긴것은 아님. 하나의 큰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이 합리적.
5. 한편, 주말 발표한 미국의 4월 PCE 물가가 시장의 예상치 보다 높게 나온점은 부담으로 작용.
6. 이로 인해 그동안 하락 했던 인플레이션 지수가 다시 상승 할 가능성이 높아 6월 FOMC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발생.
7. 5월은 미국을 비롯 국내증시 역시 지수가 강하다기 보다는 반도체가 강한 시장이었다 라고 이해하시면 됨.
8. 이러한 반도체 종목 강세의 배경에는 D램가격 바닥과 AI 반도체 성장성이 콜라보를 이루면서 기인한 것으로 중장기적으로 우상향 주가 상승 기조를 그려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9. 그러나 지난주 종목별 급등에 따른 단기적으로는 "갭 메꾸기" 주가 조정이 들어올 것으로 판단.
10. 따라서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AI반도체 선발주 역시 지속 매수 관심을 가지시되 신규매수는 현재 위치 추격매수 보다는 눌림목 조정을 활용한 분할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합리적.
11. 아울러 현재 美 재무부의 현금 보유액은 300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준. 즉, 금고가 비워있다는 의미로서 약 1조 달러 이상의 신규 국채 발행을 통해 금고에 현금을 채워 넣어야하는 상황.
12. 이럴경우 美 국채 입찰 기간동안 안전자산(채권) 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주식시장은 단기 유동성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체크가 필요.
Good luck!
2023년에도 "독종 전략"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