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시장 "부채의 역습"을 조심하자! -
1. 이번주 국내증시는 FOMC 영향권에 진입한 가운데 미국 빅테크 기업들과 국내적으로는 현대차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삼성SDI, LG화학 등 완성차와 2차전지 대표주들의 실적 발표가 대기하고 있어 결과에 따라 종목별 급등락이 커질 것으로 전망.
2. 특히, 다수의 기업 실적이 집중된 25일(화)과 27일(목)에는 국내 1분기 GDP 성장률 발표 등이 대기하고 있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양 시장 변동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판단.
3. 현재 시장은 수급적으로 기관은 정중동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 위주의 매수 강도를 높이고 있는 반면, 개인들은 코스닥을 집중 매수하고 있어 대조적.
4. 이러한 수급 구조를 볼때 거래소의 경우 2,500p선 돌파 이후 재차 눌림목 조정이 들어 온다면 삼성전자를 필두로 제약, 건설, 조선, 철강 등 낙폭과대 저평가 우량주를 추가 매수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 무리없어 보이지만,
5. 코스닥의 경우 기관과 외국인의 외면 속에 "신용 및 대주잔고"가 한계치에 임박하고 있어 자칫 우리 개인들끼리 치고 박고 하는 수급 불균형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
6. 실제 지난주부터 일부 증권사 별로는 코스닥 시장 "빚투 과열"에 신용융자 대출을 일시 중단하는 등 "부채의 역습"을 우려하는 상황임을 암시하고 있음.
7. 기술적으로도 업종별 중기 추세 라인 상단 저항 구간에서 그 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2차전지 관련주들의 차익매물 압박이 강해진다는 점도 부정적.
8. 따라서 코스닥 시장의 경우 현 위치에서 상방보다는 하방쪽의 룸이 더 크다는 것을 염두하고 당분간 "신용과 스탁론" 사용 자제는 물론, 종목별 비중 및 타이밍 조절 또한 철저하게 지켜 나가는 전략입니다.
13. 기타 자세한 전략은 유튜브 "김봉만의 맥점매매" 녹화방송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Good luck!
2023년에도 "독종 전략"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