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매수세의 지속성이 나타나기보다는 매수와 매도를 빈번히 나타내다 지난주 대규모의 매도를 함으로써 누적으로 오히려 소폭 매도를 보임.
이는 거래소와 코스닥의 전체적인 시장 성향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음.
3Q21을 확정실적을 기준으로 할때 KOSPI는 12.62PER 인반면 코스닥의 경우 37.28PER임. 최근의 선행 PER을 보면 KOSPI200의 경우 10.8배로 확정실적 11.78PER보다 개선되는 흐름을 보인다는 점에서 실적 역시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과정이라고 볼수있음.
그러면 2022년 시장의 경우 성장주의 경우 상당히 어려운 국면에 진입한다고 봐야하고 이런 부분이 한주간 美증시에서의 다우지수는 약보합수준이었던 반면 나스닥이 큰폭의 하락을 보인 배경이 되기도함.
그러면 이제 향후 국내증시의 경우 어떻게 될것이냐라는 부분에서 차별화가 확대되는 증시이나 지수의 경우 우상향의 흐름을 본격화 하는 과정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가 되는데..
이는 거래소 시총상위에서의 IT와 자동차,철강,화학,금융,산업재의 비중이 높아지는 반면 인터넷,게임,제약등의 성장대표주들의 비중이 낮아지는 상태로 전개됨. 즉, 성장주들의 급락이 지난 한주 크게 나타낸부분이 거래소 지수의 하락으로 연결되었으나 갈수록 경기관련 저평가주들의 비중이 커진상태가 되면서 지수의 하단은 견고해지고 상단을 넘어가기 수월한 형태가 된다는 이야기.
안타깝게도 개인들의 경우 2021년 하반기를 거쳐가면서 1월효과에 대한 기대감까지 쏠리면서 실적좋고 업황전망이 높은 경기관련 대형주를 대부분 매도하고 이슈와 고밸류 중심의 성장주를 매수하는 형태를 보이다 1월효과가 아닌 급락으로 나오면서 이미 시장에서 엇갈린 방향으로 옮겨진 상태임.
이런 구간에서 성장중심의 고평가 관련주가 반등하기전에 경기관련 저평가주들의 상승이 먼저 나올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소외로 갈수있음.
금주시장의 경우는 제한적인 지수내에서의 등락 또는 상당히 강한 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금주의 경우 옵션만기일이 있다는점을 주목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