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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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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일 [FOMC 블랙아웃 기간 시작!]
  • 작성자 김형우 전문가 l 작성일 2022/04/22 09:41 l 조회수 11386

♣ 4/22 일 김형우 전문가 아침 시황 ♣

- 다 우 34,792.76(-1.05%)
- 나스닥 13,174.65(-2.07%)
- S&P500 4,393.66(-1.48%)
- 필라델피아반도체 3,058.74(-2.66%)

1. 뉴욕증시 큰 폭 하락
2. 파월 Fed 의장 5월 빅스텝 가능성 시사(-)
3. 기업 실적 호조(+)

 

2022/캡처(1).PNG



**뉴욕증시 큰 폭 하락

- 뉴욕증시는 장초반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의장이 5월 빅스텝 금리 인상을 시사한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서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5%, 1.4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7% 급락

**파월 Fed 의장 5월 빅스텝 가능성 시사
- 파월 Fed 의장이 오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정례회의에서 빅스텝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 파월 의장은 이날 국제통화기금이 주최한 패널 토론에서 "금리 인상을 위해 약간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5월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에 대해 논의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 아울러 현재 인플레이션이 Fed 목표치인 2%의 3배 가까운 수준임을 지적하면서 좀 더 신속한 긴축의 당위성을 강조했음.
- 이에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2.95%까지 오르는 등 미국 국채금리가 재차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요 기술주들에 부담으로 작용.

**기업 실적 호조
- 주요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
- 테슬라는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
- 유나이티드항공은 분기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여행수요 급증으로 순익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밝힘
- 아메리칸항공은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 AT&T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순이익을 발표했음

** 전일 미증시 종목별 동향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 넷플릭스(-3.52%)/ 애플(-0.48%)/ 아마존 (-3.70%)/ 알파벳A(-2.52%)/ 메타(-6.16%)/ 엔비디아(-6.05%) 등 주요 기술주들이 대부분 하락
- 위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6.78%)/ 월트 디즈니(-2.34%)등 개별 악재로 인해 스트리밍 관련주 하락
- 테슬라(+3.23%)가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
- 아메리칸항공그룹(+3.80%)/ AT&T(+4.01%)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
- 유나이티드 항공(+9.31%)은 분기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여행수요 급증으로 순익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급등

[국제유가]
: EU,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 우려 등에 상승
[미 국채가격]
: 파월 의장 빅스텝 가능성 시사 등에 약세
[달러화]
: 강세
[금 가격]
: Fed 긴축 우려 속 사흘째 하락

[ 아침 브리핑 ]
글로벌 증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 테슬라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파월 의장과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상에 대한 매파적 발언이 계속되면서 투자 심리 위축되면서 변동성을 키우면서 하락 전환 했고 국채 금리 또한 상승하면서 기술주들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시황에 말씀드리고 있듯이 금리 인상은 이제 기정사실화가 되어있고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한 파월 의장이 포석이 담긴 발언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5월 4일 FOMC 회의 전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점을 선반영 시키는 상황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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