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적어 올리는 투자전략글입니다.
4월 하순부터 매주 목요일 시장의 패션 시간에 시황과 주도업종. 유망주 분석이 자세히 나가고 있기에. 앞으로 투자전략글은 매주 방송을 통해서 전달코저 합니다. 오늘 투자전략의 핵심은 앞으로 코스피지수 상승을 지나치게 크게 보지 말자는 것과 코스피 섹터내 거래할 수 있는 자산은 소수 집약될 가능성을 전해 드립니다.
또한 6월초부터 시세가 터지기 시작한 핵심 제약.바이오주의 베팅의 근거와 중요 흐름 역시 코멘터 하고자 합니다.
코스피 중요구도
항상 그래왔듯이 코스피지수가 신고가를 갱신하는 장세 속에서도 지수에 앞서 신고가행진과 수익률이 강하게 터져나오는 쪽 즉 주도업종은 항상 소수집약되는 것이 시장의 생리입니다. 그동안 시장의 패션 방송을 통해서 2017년 상반기 주도업종은 제일 우선이 IT업종이고 그다음 조선주가 장기불황에서 일시적 호황으로 가는 자리다 설명드렸고,
산업재 다수 철강. 화학.정유.기계와 같은 업종내 종목 다수는 잘해야 박스권 정도 나타나는 연약지반형 업종이다 했습니다.
금융주는 은행. 증권주는 지수와 리듬을 맞춰 올라가는 시세가 여전합니다만 2400p에 근접하는 자리는 한계치로 판단됩니다.
지금은 수급이 모아지고 에너지가 충만하여 종목별 수익률게임이 지속 벌어지고 있어나. 그동안 4월부터 꾸준히 치고 나온 시세군 다수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6월중순이후 에너지 소진이 나타나는 수급상 한계치가 나올 가능성을 대비해야 합니다.
한국의 1년간 GDP규모는 1900조원대 수준이며. 2017년 대형주 강세장으로 이번주 시가총액이 1700조원대를 넘어섰다는 것은 현재 한국 경제호에 대한 시장 반영이 충분히 이루어졌다는 것이 2400p 한계치에 대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또한 다수 잘나가는 업종군의 시세반영은 상당수준 반영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주회사가 신정부 출범후 정책기조 변화에 화려한 시세가 6월초순까지 터져나왔고 이들도 빠른 반격을 모색하나 다수 종목군은 1차강세후 시간적 조율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 이들 시세군은 충분한 휴식기이후 2차 상승기가 도래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제약.바이오주의 강세구도는 잘 이해 해야하고 또한 6월달은 이들이 주도하고 후순위까지 순환구도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지난 3~4년간 가장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진 쪽은 제약.바이오 산업이었고. 이 중에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군의 임상결과치가 매우 긍정적 도출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에 있는 주가군도 존재합니다.
이번주 한미약품이 장기 조정에서 벗어나며 시세를 추세적 상승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대표적이고. 지주회사 강세구도 장이기에 이번 만큼은 한미사이언스가 강한 것입니다. 이 조류는 종근당. 녹십자. 여타 홀딩컴퍼니 성격의 바이오주 모멘텀을 지닌 주가에도 해당됩니다.
제약.바이오주는 대부분 2015년 하반기에 고점을 형성하고 장기 조정을 거쳤기에. 지수의 한계치에 근접하는 장세구도를 읽어낸 선행 매수집단이 이번주 자신있게 코스닥 종목까지 베팅하는 것이다 판단됩니다.
제약주 상승세 이후에 등장할 수 있는 섹터군은 사드이슈 해소과정에서 중국의 정책변화가 감지될 경우 중국소비재와 최근 지수 상승장에서 장기 소외되어온 방산관련주가 다음 선택사양이 될 가능성은 열어둡니다. 단. 아직은 시간차가 필요해 보입니다.
코스닥시장
5월까지는 IT부품.소재주 대표급 시세군의 장세였고. 지금도 IT쪽에서 집중하는 자금과 새로운 시세 바이오주군으로 이동하는 자금으로 정확히 두 패로 나뉘어진 시장입니다. 단. IT부품주 계열의 핵심주자군 다수는 이제 가격매력은 떨어지고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남아있어 6월중순이후 이들 IT선도그룹은 종목이 집약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월말부터 시세가 터지기 시작한 바이오주군은 이번주 한차례 휘날레 파동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라젠.제넥신.삼천당제약과 같은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치가 강한 주가군이 기관.외국인 매수세와 가세되어 1차 강력한 시세가 터져나왔고. 한차례 휴식기를 거친후 추가적 상승을 모색할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또한 1차시세에 동참하지 못했던 후순위 바이오.헬스케어 관련주가 역시 6월중순~ 하순 강세시현 종목군이 양산될 수 있습니다. 최근 보톡스 에이스기업 메디톡스. 휴젤 대비 시세가 현저히 못갔던 쎌바이오텍의 강세현상은 이런 연유에서 입니다.
또한 IT부품. 소재주군 매수집중세에 가려. 실적기조가 단단하고 성장구도가 명확했는데 시세가 나오지 못했던 개별모멘텀 주가군이 6월중순이후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실전에서 주력하고 있는 시세중 아직 반영되지 않은 호재가치가 강력한 중형주 3선은 집중매입해서 시세분출을 시도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6월이후 장세는 코스피보단 코스닥우위 장세라고 방송에서 충분한 사유와 근거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오늘 올려드린 내용 잘 참고하시고. 지수보다 더 많이 남아있는 터지는 종목장세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