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테크놀러지의 선택은 삼성전자였다.”

신축년 자율주행 바람이 거세게 일고 대형주들 급등세 바람을 탔다. 누가 알았을까?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시총 상위 그룹들의 모멘텀 플레이 그리고 개인 유동장세

 참으로 놀라운 시세였고 주식시장에 보기 힘든 움직이었다.

 하지만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했던가 성장주도주의 내재적 가치를 가진 기업들이었으나

 뚜렷한 투자 목표없는 묻지마 매수세는 증시가 조정국면에 들어서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실망감을안겼다. 

 결국 기업의 문제보다는 기업 본연의 내재적 가치를 보지않고 묻지마 매수세에 돌입한 그들의 문제였지 않나 생각한다.

 그렇다면 올해 성장주도주 퍼포먼스를 보여줄 섹터는 무엇일까? 2차전지 5G 시스템반도체 등 작년에 이어 많은 주도섹터 들이 언급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필자는 울트라 싸이클에 접어든 반도체섹터 중에서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업체인 에이디테크놀러지를 주목하고 싶다.

에이디테크놀러지는 반도체 국산화를 목표로 반도체 설계부터 IP 개발 디자인 양산까지 모든 과정을 제공하고있다. 지난 10월 삼성전자 DSP로 선정되면서 어찌되면 굴지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기술력 인정 받았다 할수있다.

 기존에  TSMC의 둥지를 떠나 그들의 선택은 삼성전자였던 것이다.

지난해 3월부터 이글램을 지분100%로 인수하면서  품고 사업확장에 나서면서 개발인력을 100여명으로 느렸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지원사격에 집중하는 차원이었다.

 최신 시스템반도 체들은 고성능 병렬 컴퓨팅 아키텍처의 설계와 대규모 회로 집적 설계, 전력 및 성능의 효율적 관리 등이 필요하다. 설계 전 단계에서 고려할 부분이 복잡해 전문 RTL 설계 인력이 필수적이다

 RTL 개발 능력이 입증된 이글램을 인수한 이유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고객사의 주문에 따라 독자적인 턴키(설계·제작 일괄 작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고객이 원하는 기능의 칩을 만들기 위해 스펙을 정하는 컨설팅 단계부터 기획된 제품의 설계(Layout Design), 반도체 설계에 필요한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 블록(IP) 제공, IP의 프로세서 코어 등의 실제 구현, 공정 단계에서 높은 생산성을 보장하는 품질관리까지 모든 분야에 엔지니어를 보유 중이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계약은 작년한해 삼성전자의 힘을 알게된 한해였다.

 인텔 엔비디아 퀄컴 등 결국 삼성전자의 DSP로 선정된 에이디테크놀러지는  직. 간접으로 영향을 받으며 성장할 수밖에 없다 판단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보여줘야 할까?

 결국 에이디테크의 몫은 실적으로 화답을 하는것이다.

 아직은 SK하이닉스와 메모리 컨트롤IC공급 계약에 멈춘 실적을 삼성전자향 시스템반도체 매출액으로 증명해야되는것이다.

 올 한해 파운드리 계약에 따른 삼성전자의 매출액 부분은 반도체가 효자 노릇을 할것으로 판단된다. 반도체 강소기업 에이디테크놀러지 올해 년말쯤 그들의 주가는 어디 위치해 있을까?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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