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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박스권 속 섹터 순환 지속...SOC,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가 주도한 지난주 후반...
작 성 자 신상원 전문가
작 성 일 2023-09-03 오전 9:20:10 조 회 수 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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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가 주도한 지난 주 마무리

▶테마별 종목 장세 이어지는 박스권 장세

▶여지없이 찾아온 9월 위기설

▶개인투자자가 조심해야할 것들(글 마지막을 꼭 확인하시길...)

 

금리 불확실성도 잔존…"Fed 위원 발언 등 주목"

이번 주(9월 4~8일) 국내 증시는 박스권 흐름 속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는 예상이 우세한 가운데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2490~2610포인트(NH투자증권 기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코스피지수는 2563.71, 코스닥지수는 919.7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주(8월 28일~9월 1일) 한국 증시는 그간의 하락세를 딛고 반등했는데 1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주 마지막 거래일(8월 25일) 종가 대비 1.03%, 코스닥지수는 2% 상승했습니다. 고용 시장 과열이 꺾이고 있단 시그널에 경기 침체가 우려가 커지면서 미 중앙은행(Fed)이 금리인상을 멈출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이에 그동안 주식시장 부진의 원인이었던 미국 국채 금리가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났으며 엔비디아 수주에 성공한 삼성전자를 필두로 기술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증시도 최근의 박스권을 지속할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했는데 지수 상단이 막혀 있는 만큼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낼 것이란 전망도 내놨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미국 금융 시장에서는 노동 시장의 과열이 진정되면서 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며 "한국 입장에서도 미국 금리 상승 압력이 완화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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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확대 가능성도…Fed 발언이 변수

뚜렷한 호재가 없는 시장,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상상인증권은 "국내 증시는 지난 8월 잭슨홀 미팅에서의 금리 인상 가능성의 하락 및 미국 고용 시장 둔화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의 회복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같은달 31일 발표된 한국의 7월 산업생산·소비·투자가 일제히 부진하고 8월 수출이 대중, 반도체 수출 부진으로 인해 11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실물 경제 및 대외 무역이 회복되고 있지 않은 점은 증시에 하방 압력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봤습니다.

 

또 "여기에 이달 19일~20일 개최되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까지는 전반적으로 변동성이 다소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시장 변동성의 제한은 결과적으로 8월 증시와 마찬가지로 테마주 투자를 활발하게 만들면서 9월에 시장 주도 테마 자리를 두고 2차전지·전기차와 반도체·인공지능(AI)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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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확대 가능성도…Fed 발언이 변수

이 가운데 수출 지표를 통해 차기 주도주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단 조언이 나오는데 신한투자증권은 "금리와 중국 변수의 영향력이 지대하면서 지수 상단이 막혀있다"며 "제한된 주가 범위 내에서 올라가는 종목이 있다면 내려가는 종목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기술주-이차전지의 구도가 만들어졌는데 수출 지표가 차별화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턴어라운드(흑자전환) 기대가 시장의 주된 동력이라고 볼 수 있고 품목별 수출 지표 개선을 통해서 차기 주도주를 가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Fed 당국자들의 매파적(통화긴축선호) 발언 등에 따른 금리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만큼 금융 시장 변동성이 우려된다는 시각도 있는데 이미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실업률 상승에 따른 경기 둔화 신호에도 Fed 당국자의 추가 긴축 가능성 발언에 투자심리가 흔들린 탓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33%, S&P500지수는 0.18% 오른 반면, 나스닥지수는 0.02%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키움증권은 "다음 주에는 Fed 위원들의 발언과 베이지북, 중국의 경제지표에 관심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으며 "다음 주 발표될 베이지북에서 지역 연방은행들은 소비를 중심으로 경제활동이 예상보다 양호하고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은 둔화되고 있지만 상방 리스크를 경계할 수 있다"며 "예정된 Fed 위원들의 발언이 추가 금리 인상의 여지를 열어둘 경우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가격 변수의 변동성은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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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에 쉬운 길은 없으며,

있다 해도 그 길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최근 시장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면서 순진한 개인투자자들을 현혹하는 자극적인 내용들의 정보들이 다시 활개치고 있습니다. 어떤 투자를 하던 쉽고 빠르게 대박을 향해 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쓰레기같은 정보에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투자자가 조심해야 될 것들

1. 미공개 극비 정보를 이용한 매매로 000% 수익 기대

잘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아는 순간 그게 극비정보일까요? 설령 미공개라면 불법에 연루될 우려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2. 제2의 00전자, 2,000% 수익 가능

쉽게 20배를 벌 수 있는 종목을 여러분이 알고 계시다면, 그걸 생판 모르는 남에게 알려주시겠습니까? 저라면 부모님께도 알리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3. 00투자, 피해보상팀입니다. 기존 피해 보상하고 새로운 종목으로 회복시켜 드리겠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피해 수법 중 하나인데, 정의로운척 도움을 주겠다고 접근하여 또다시 거액의 피해, 사기성 대출 등으로 순진한 개인들 뒤통수를 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상황이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저렇게 접근해서 속이는 X들도 나쁘지만, 상식을 벗어나는 탐욕으로 귀가 열리는 사람들도 반성해야 되지 않을까요?

 

▶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이 증폭된 최근,

시장이 어려울수록 달콤한 유혹부터 조심하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성실하게 도와줄 조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권장하며, 시장을 꾸준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파트너를 만나서 자신만의 힘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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