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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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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CPI 등 경기지표 주시하며 종목별 장세, 수급에 따른 변동성 유의
작 성 자 신상원 전문가
작 성 일 2023-08-06 오전 11:00:56 조 회 수 2817

2023/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2 (5)(1).png▶초전도체, 코로나 이어 로봇으로 수급 변화

▶수급에 다른 빠른 변동성 추격 대응 주의

▶美신용 등급 강등은 제한적, 경기 지표 확인하며 종목별 대응 전략 유효

▶2차전지-반도체-조선-제약, 바이오-로봇 등 섹터 순환 흐름 체크

▶개인투자자가 조심해야할 것들(글 마지막을 꼭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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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는 제한적, 2차전지, 초전도체, 정치인맥 등 테마주 중심 변동성 심화에 '투자유의'

연고점을 갈아치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지수가 심리적 지지선까지 후퇴하며 변동성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매크로 환경 악화에도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어지며 추세 상승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나 문제는 수급 쏠림에 따른 특정 테마의 과열입니다.

열기를 식히는 ‘쿨링’(Cooling)과 추가 상승을 노린 테마별 ‘히팅’(Heating)이 반복되는 양상이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2602.80에 장을 마감하며 전주대비 0.21%(5.5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 1일 장중 2668.21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갈아치웠으나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상승분의 대부분을 반납했는데 한때 2591.30까지 밀렸으나 지지력을 확인하며 2600선을 만회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주중 956.40까지 올랐으나 투심 악화에 900선이 무너졌다 918.43까지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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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신용등급 강등 여파…韓증시 ‘쿨링’ 효과

개인의 투자심리는 여전하지만, 외인과 기관 수급이 동시에 빠져나갔는데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합쳐 1조3241억원, 기관은 1조726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 투자자가 3조 넘게 순매수했으나 약세 흐름을 막지 못했습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앞으로 3년간 재정 악화와 채무 부담 증가 그리고 거버넌스 악화를 근거로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으며 S&P, 무디스 등도 미국 신용등급이나 등급전망을 고려할 수 있다는 불안감도 확산했습니다.

 

다만 2011년 S&P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했을 때와 같은 안전자산의 급격한 선호와 이에 따른 주가 급락은 없을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진단이기도 합니다. NH투자증권은 “2011년 당시에는 남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제 불안요인이 겹쳐 있었으나 이번에는 안전자산 선호와 리스크 프리미엄 증가가 서로 상쇄되는 모양새”라며 “일부 주식의 고평가 논란이 있는 시점인 만큼 열기를 식히는 ‘쿨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정세를 찾아가긴 했으나 신용등급 강등 이슈는 이번 주 국내 증권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규모 수급이탈은 없었으나 골디락스(Goldilocks 경제가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더라도 물가상승이 없는 상태)를 유도한 적극적 매수보다는 리스크를 고려한 관망 심리가 강해질 수도 있다 보입니다.

 

NH투자증권은 “악재가 있긴 했으나 주식시장의 현 추세를 바꿀 요인으로는 보기 어렵다”며 “단기 박스권에 진입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되 조정 이후 매수하는 전략을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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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단기 박스권' 대비해야 

증권가에서는 최근 상승 속도가 빨랐던 업종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투자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상반기 증시를 주도했던 2차전지 테마주와 최근 급등하다 지난 4일 일제히 폭락한 초전도체 관련주 등에 대한 수급 부담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탓입니다.

 

디레버리징(Deleveraging) 진행 가능성도 변수인데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신용융자잔고는 8월 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20조원을 넘어서며 연중 고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면 잔고 비율이 높은 테마에서 차익 실현 압력이 높아질 개연성이 크다 볼수 있기도 합니다. 신한투자증권 은 “이익모멘텀이 긍정적인 업종이더라도 수급상 부담이 작용할 수 있는 구간”이라면서 “과열과 쏠림 현상이 해소된다면 반도체와 기계, 조선 등 기존 주도주와 AI 기대가 작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업종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증권가는 이번 주 지수가 박스권 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NH투자증권은 주간 예상 코스피 밴드로 2540~2660선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경기와 기업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나곤 있지만 이달 초 전해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슈가 주식시장의 냉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주식 투자에 쉬운 길은 없으며,

있다 해도 그 길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최근 시장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면서 순진한 개인투자자들을 현혹하는 자극적인 내용들의 정보들이 다시 활개치고 있습니다. 어떤 투자를 하던 쉽고 빠르게 대박을 향해 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쓰레기같은 정보에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투자자가 조심해야 될 것들

1. 미공개 극비 정보를 이용한 매매로 000% 수익 기대

잘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아는 순간 그게 극비정보일까요? 설령 미공개라면 불법에 연루될 우려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2. 제2의 00전자, 2,000% 수익 가능

쉽게 20배를 벌 수 있는 종목을 여러분이 알고 계시다면, 그걸 생판 모르는 남에게 알려주시겠습니까? 저라면 부모님께도 알리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3. 00투자, 피해보상팀입니다. 기존 피해 보상하고 새로운 종목으로 회복시켜 드리겠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피해 수법 중 하나인데, 정의로운척 도움을 주겠다고 접근하여 또다시 거액의 피해, 사기성 대출 등으로 순진한 개인들 뒤통수를 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상황이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저렇게 접근해서 속이는 X들도 나쁘지만, 상식을 벗어나는 탐욕으로 귀가 열리는 사람들도 반성해야 되지 않을까요?

 

▶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이 증폭된 최근,

시장이 어려울수록 달콤한 유혹부터 조심하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성실하게 도와줄 조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권장하며, 시장을 꾸준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파트너를 만나서 자신만의 힘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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